솔직히 저는 자동차 배달을 시작하기 전까지, 몇 시간 뛰면 꽤 쏠쏠하게 벌 수 있을 거라 막연히 기대했습니다. 퇴근 후 빈 시간에 차 끌고 나가서 기름값이라도 건지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도로에 나서보니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촘촘하게 따져야 하는 일이더라고요. 기름값, 보험료, 주차 스트레스까지 실제 손에 쥐는 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고 시작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실제 수익과 비용 계산,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자동차 배달을 처음 나갔을 때 저녁 7시 피크타임이었는데, 첫 콜 단가가 3,000원이었습니다. 5분 거리 근거리 배달이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콜이 뚝뚝 끊기면서 5시간 30분 동안 15건을 채 못 돌았습니다. 제가 직접 계산해봤더니 총 매출은 69,027원이었는데, 여기서 끝이 아..
직접 뛰는 부업
2026. 9. 2. 16:26